본문으로 건너뛰기
m2e mediagroup.
← 제작기록 목록

촬영·현장

Studio D2 공사 기록, 기둥 앞의 LED를 롤 배경으로 바꾸다

2021.01.22·03.15 공개 공사·개장 준비 기록

2021년 1월, 슈팅프로 렌탈샵 옆에서는 새로운 스튜디오를 만드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공장으로 쓰이던 공간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화이트 호리존과 그린 크로마키 촬영 공간을 준비하던 때였습니다. 훗날 Studio D2로 소개되는 공간의 공사 기록은 이 철거와 배치 계획에서 시작합니다.

장비가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도 공간 계획에 포함했습니다. 장비 수령과 상하차, 점검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가까운 렌탈샵과 촬영 공간 사이의 이동을 줄이려 했습니다. 공용 사무실과 회의실, 녹음실·편집실도 함께 구성해 미팅과 촬영, 후반 작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계획했습니다.

3월 15일 공개한 글에서는 공사 마무리 단계의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화이트 호리존에는 조명을 거는 전동 바텐이 등장하고, 반대편에는 그린 크로마키 공간이 자리했습니다. 도색을 마친 뒤 바텐 설치를 거쳐 개장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습니다. 촬영 배경과 조명 설비를 갖추면서 이용자를 맞을 준비를 하던 단계였습니다.

공간을 만들면서 바꾼 계획도 있었습니다. 한쪽에는 LED를 설치하려 했지만, 바로 앞에 있는 기둥 때문에 롤 배경을 달기로 했습니다. 여러 색의 롤지를 놓고 촬영에 맞춰 배경을 바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습니다. 건물의 구조에 맞춰 그 자리에서 사용할 배경 방식을 다시 정한 결정입니다.

화이트 호리존 옆 방에는 흡음처리를 마친 녹음실을 소개했습니다. 이 방은 녹음과 함께 컨트롤룸으로도 사용할 계획이었습니다. 메이크업룸, 탈의실, 창고도 같은 공사 기록에 등장합니다. 카메라가 향하는 촬영 공간 주변에 준비와 대기, 소리 작업을 위한 자리를 함께 마련하고 있었습니다.